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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멕시코, 월드컵 대륙 간 PO 1차전 대승

<앵커>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가리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루과이가 요르단에, 멕시코는 뉴질랜드에 각각 대승을 거뒀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우루과이 공격수 카바니가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우루과이는 남미 예선 5위로 아시아 5위 요르단과 만났는데 한 수 위의 기량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에 2골,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5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우루과이는 현재 피파랭킹 6위로 본선에 오를 경우 톱시드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북중미 예선 4위인 멕시코도 오세아니아 대표 뉴질랜드를 5대 1로 대파해 6회 연속 본선 진출의 희망을 부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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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다저스 팀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커쇼는 올 시즌 평균 자책점과 탈삼진 1위로 2년 만에 다시 최고 투수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디트로이트의 20승 투수 맥스 슈어저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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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샤라포바가 내년 2월 소치올림픽에서 미국 NBC 방송 리포터로 활약합니다.

러시아 출신인 샤라포바는 어린 시절을 소치에서 보냈고 지인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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