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널방송·유료방송규제통일…방송규제완화 추진

박진원 기자 parkjw@sbs.co.kr

작성 2013.11.14 19:02 수정 2013.11.14 19: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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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스마트화·개인화하고 있는 방송산업계의 변화를 반영해 MMS 다채널방송 도입 등 방송규제 완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경기도 과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은 기술 규제를 완화하는 전략으로 '접시 없는 위성방송' DCS로 대표되는 기술결합서비스와 MMS를 허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MMS는 디지털 방송 기술을 이용해 하나의 채널을 몇 가지로 쪼개 다양한 방송을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또 유료방송 업종별로 서로 다른 점유율 규제를 통일하고, 매출 기준 상한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토론회와 부처협의를 거쳐 종합계획안을 보완한 뒤 이달 말 최종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