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옌(Haiyan)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시작됐다.
광주YMCA는 2007년 자매결연한 필리핀 마닐라 YMCA를 통해 1천 달러를 전달했다. 피해 지역은 물과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물품도 후원받아 전달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사)이주 가족복지회와 필리핀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연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이주민회관과 필리핀인들로 구성된 '광주 필리핀 공동체'도 성금 모금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광주 시민이 후원해준 의류와 생수, 생필품 등을 모아 태풍 피해지역으로 보낼 계획이다.
광주국제교류센터도 필리핀 돕기에 나섰다. 우선 벼룩시장을 통해 모은 의류와 긴급 구호품을 필리핀에 보낼 계획이다. 필리핀뿐만 아니라 태풍 피해를 본 베트남에도 교민회를 통해 후원금을 보내고 모금 행사를 열 계획이다.
광주지역 의료계도 긴급 구호활동에 동참한다.
윤장현 광주아이안과 원장은 아시아인권위원회 이사 자격으로 박석인 첨단 미래치과병원 원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 회장과 함께 15일 필리핀으로 출국한다.
(문의 : 광주YMCA ☎ 062-234-0074, 광주국제교류센터 ☎ 062-226-2734, )
(광주=연합뉴스)
광주서 태풍 피해 필리핀에 '도움'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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