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과격 백인우월주의 단체인 KKK 쿠클럭스클랜이 실수로 흑인 마을에서 홍보 활동을 벌이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올랜도센티넬 등 미국 언론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월요일(11일) 아침 플로리다주 북동부 해안도시인 뉴스머나비치의 한 마을에 백인에게 KKK 가입을 권유하는 전단지 수백 장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전단지가 살포된 마을은 전체 주민의 90%가 백인인 뉴스머나비치에서도 흑인이 밀집해 사는 지역이었습니다.
이번 일과 관련해 KKK 측은 어떤 마을인지 전혀 아는 것 없이 6백장의 전단을 뿌렸으며 가입 의사를 밝힌 사람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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