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을 돕기 위해 200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적은 재난 대비용 재원인 국제협력기금에서 1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원하고, 추가로 100만 달러 상당의 응급구호품 만 세트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한적은 당초 긴급지원 금액을 10만 달러로 책정했으나 국제적십자사연맹의 보고서 등을 토대로 피해가 예상보다 크다고 보고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응급구호품 만 세트 가운데 1차분 천 세트를 내일이나 모레쯤 항공편으로 현지로 수송하고, 나머지 물량은 1∼2주 내에 배편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한적은 또 필리핀 정부의 요청에 따라 국제적십자사연맹과의 협의를 거쳐 긴급의료단도 파견할 계획입니다.
한적은 이 밖에, 다음달 20일까지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범국민 모금 운동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적, 필리핀에 200만 달러 긴급지원…모금 운동도 진행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