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연방검찰은 테러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연방검찰은 이번 주내로 에릭 홀더 법무장관에게 사형 구형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지난 12일 열린 재판에서 검찰 측에 내년 1월 31일까지 최종 구형 의견을 확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검찰측의 요청으로 외부 접근을 차단하는 '특별 보호조치'를 받고 있어서 재판에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조하르측 변호인은 특별보호조치를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조하르의 숨진 형 타메를란 차르나예프가 2011년 또다른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이와 관련된 아무런 증거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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