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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나진과 러시아의 하산을 잇는 물류협력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도록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두 정상이 "북한이 핵 보유국의 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2.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김 의원은 취재진에게 "대화록을 본 일이 없다"면서 "대선에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3. 시간제 일자리가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정부 공직과 국·공립학교 교직 같은 공공부문에서 시간제 일자리 1만 6천500개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민간 부분에서는 삼성 그룹이 시간제 근로자, 6천 명 채용계획을 밝혔습니다.

4. 운전하다 보면 흔히 '깜빡이'라고 부르는 차량 방향지시등을 안 켜고 차선을 변경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명백한 위법일뿐더러 크고 작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5. 병역 면제 기준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약골 병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면제 판정받았을 젊은이들이 대거 입대하면서, 군 훈련을 감당하기 힘든 병사들이 그만큼 많아진 겁니다. 실태와 대책을 뉴스인뉴스에서 짚어봅니다.

6.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김 후보자가 이른바 '삼성 떡값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는 의혹을 두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7. 정부로부터 법외노조 통보를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1심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합법적 노조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법외노조 통보처분이 그대로 집행될 경우에 회복하기 힘든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교조가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겁니다.

8. 중국의 변화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국 공산당 18차 3중전회가 어제(12일) 폐막했습니다. 시장의 역할을 대폭 끌어올리고, 사법기관의 독립을 강조했지만, 기득권층의 반발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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