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 속에서도 도시 간 교류와 민간 협력은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주재 외신기자 오찬간담회에서 "시장이 되기 전부터 한일관계에 대해 로컬 투 로컬, 피플 투 피플 관계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앙정부는 국가적 이해관계 때문에 때로 힘든 관계일 수 있지만 도시와 도시, 민간과 민간의 관계는 그와 관계없이 평화, 상생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서울과 평양 간 경평전이나 오케스트라 협연처럼 정치와 아무 관계없는 스포츠, 예술의 영역에서는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힘을 합쳐 추진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국민이 원하면 마음을 바꿀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난 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세 번이나 안 나간다고 했는데 오늘 와서 그걸 번복하면 큰 뉴스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