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시간 국회에서는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장선이 기자, (네, 국회입니다.) 오늘(13일) 청문회의 쟁점, 어떤 것들입니까?
<기자>
네,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오후 청문회는 2시 반부터 시작돼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에 대해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지난 2000년부터 3년간 삼성의 관리대상에 포함돼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에 대해 단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며, 의혹의 근거가 있다면 감찰을 받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국가기관 선거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민주당의 특검 도입은 정치공세라며 김 후보자의 입장을 물었고요.
김 후보자는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를 믿어 달라며 특검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본인 명의의 여수 땅을 둘러싼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처가에서 매입했지만, 불찰이 있다면 자신의 책임"이라면서도 투기 의도는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는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적격 입장인 반면, 야당 의원들이 부적격 인사라며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면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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