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 1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국제에너지자문단은 서울이 에너지 자립도시로 가기 위한 제언을 담은 권고문을 채택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어제(12일) 출범한 자문단은 월트 패터슨 영국왕립국제문제연구소 에너지환경연구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존 번 델라웨어대 교수와 에너지·원자력 정책 컨설턴트 마이클 슈나이더도 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자문단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에서 권고문을 전달하면서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 등에 대한 꾸준한 자문을 약속했습니다.
자문단은 권고문 서문에서 "천만 도시 서울은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의 중심지로서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할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밝혔습니다.
본문에는 지능형 에너지 서비스와 에너지 낭비 최소화, 재생에너지 기반 대중교통 체계 구축, 에너지 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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