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1비서 집권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서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2010년 3월 이후 3년 8개월여만인데 '과학기술 중시' 노선을 재천명하고 강성국가 건설을 위한 과학자와 기술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매체들은 이번 달 들어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가 열린다며 한껏 분위기를 띄웠지만 구체적인 대회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과학자와 기술자들은 지난 7~8일 평양에 도착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최근 완공된 옥류아동병원과 평양기초식품공장을 둘러보고 조선인민군협주단 공연도 관람했습니다.
또, 박봉주 내각 총리 등 고위간부들은 참가자들의 숙소를 찾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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