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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문, 김 국방 발언 비난…"멸망할 쪽은 남한"

북한 신문, 김 국방 발언 비난…"멸망할 쪽은 남한"
북한의 노동신문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최근 남북이 전쟁하면 북한은 멸망할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전쟁이 나면 멸망할 쪽은 오히려 한국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 장관의 발언은 "고의적인 북침전쟁 선언"이라며 한국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그 순간 도발자들은 모조리 괴멸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김 장관의 발언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등 위기를 벗어나려는 것이라며 "호전광들이야말로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지체없이 제거해야 할 재앙의 화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질의에 출석해 "남북이 전쟁을 하면 북한은 결국 멸망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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