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저녁 경북 영덕에서 훈련 비행 중 실종된 경비행기의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 특수구조대는 오늘 아침 7시 쯤 경북 영덕군 칠보산 정상 부근에서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와 함께 탑승자 3명의 시신을 모두 발견했습니다.
추락 지점은 경비행기가 울진공항과 마지막 교신을 한 칠보산 8부 능선입니다.
사망자는 한서대 소속 비행 교관 28살 윤 모 씨와 학생 2명 입니다.
경비행기는 어제 오후 충남 태안 비행장을 이륙해 저녁 7시 반 쯤 울진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착륙을 앞두고 울진공항 관제탑과 교신한 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국토부 사고 대책본부는 기상 상황과 기체 결함, 조종사 과실 등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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