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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에 신음하는 메시…최대 8주 결장

<앵커>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메시도 사람은 사람인가 봅니다. 이번 시즌 벌써 세 번째 부상을 당했는데요. 길면 두 달가량 그라운드에서 보지 못할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1일) 레알 베티스 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전반 19분 만에 교체됐던 메시는 정밀 검진 결과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대 8주까지 결장하게 돼 올해는 그라운드에서 화려한 기량을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올 시즌 벌써 세 번째 부상 결정으로 다치는 부위는 모두 허벅지였습니다.

유럽 언론은 메시가 잦은 부상으로 올해의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의 5회 연속 수상이 어려울 것이라며 호날두나 리베리가 주인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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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은 한 시즌 가장 멋진 골을 뽑는 '푸스카스상' 후보 열 골을 선정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그림 같은 중거리 오버헤드킥, 네이마르와 디 나탈레의 발리슛 등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호주의 드 반나와 프랑스의 네시브, 여자 선수 2명의 골도 포함됐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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