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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에서 90%로 껑충…'취업률 대박' 비법은?

60%에서 90%로 껑충…'취업률 대박' 비법은?
지방대학의 한 교수가 60%대에 머물던 학과 취업률을 90%대로 끌어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선대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송영일 교수.

조선대 환경공학과의 취업률은 이 대학 평균 정도인 60% 수준으로 평이했습니다.

하지만 송 교수가 환경공학과의 산학협력교수로 임명된 이후 환경공학과의 취업률이 치솟았습니다.

이 학과의 지난해 취업률이 82%로 뛰어올랐고 올해 취업률은 무려 90%로 조선대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학과별 취업률에서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송 교수의 '취업률 대박' 비결은 전공과목 강의와 자격증 취득을 연계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취업과 관련한 고급정보를 수업을 통해 전달하는 것입니다.

수업을 통해 취업과 직결되는 자격증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수업으로도 자격증 획득을 돕는 것입니다.

방학에도 산학협력특별전공과목을 개설해 3·4학년을 대상으로 전공에 대한 특강과 자격증 특강반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력을 높였습니다.

또 환경 관련 업체들을 환경공학과 가족회사로 등록해 관리하면서 수시 채용일정을 송 교수가 직접 확인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점검해 여기에 적합한 학생을 찾아 취업과 이어주고 있습니다.

송 교수는 기업체 수요조사로 기술지도를 하며 기업의 기술 개발에도 공동 참여해 특허출원까지 하면서 다각적인 기업협력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송 교수는 "산학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대학을 졸업하는 인재들의 사회진출 기회가 보다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졸업생 취업확대를 위해 강단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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