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추위에 편의점의 겨울상품 매출이 크게 뛰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편의점에서 호빵과 따뜻한 음료, 핫팩 등 겨울상품 판매가 두자릿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편의점 씨유(CU)의 경우 입동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대표적 겨울 간식인 어묵과 호빵 판매가 한주 전과 비교해 각각 27.7%, 16.5%상승했습니다.
매장에서 내려 마시는 따뜻한 원두커피 매출은 전주 대비 40.4% 올랐고,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원컵류'도 28.4% 판매가 늘었습니다.
온장 음료인 꿀물(20.5%), 두유(10.3%), 커피(18.7%) 등도 두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핫팩 판매도 전주보다 53.5% 증가했고, 스타킹 매출은 30.3% 올랐습니다.
보습제품인 립케어 상품과 핸드크림도 각각 22.2%, 14.2% 판매가 뛰었고 온열기구 사용이 증가하며 멀티탭 매출도 11.5% 신장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찐빵은 전주 대비 22.5%, 어묵은 24.6% 매출이 늘었습니다.
꿀물과 두유 판매 증가율은 각각 33.1%, 28.1%였고, `원컵 커피'와 캔커피는 각각 24.7%, 20.3%판매가 상승했습니다.
마스크와 핫팩 등 방한상품은 전주 대비 35.9% 판매가 증가했고, 스타킹과 립케어 제품도 27.4%와 18.8% 신장하며 특수를 누렸습니다.
마스크와 핫팩은 기온이 뚝 떨어진 지난 10일 매출이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무려 4.2배나 많이 팔려나갔다.
멀티탭 매출도 26.1% 증가했습니다.
GS25도 지난 10일 매출을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핫팩 판매가 340.1% 뛰었고, 찐빵과 두유 매출도 각각 12.3%, 11.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탄산음료와 이온음료 등 최근까지도 고객이 끊이지 않았던 제품군 매출은 같은 요일에 비해 각각 19.1%, 18.4% 판매가 줄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갑자기 추워지니 편의점 호빵·핫팩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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