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산매입 축소시점이 여전히 불명확해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로 인해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지수는 전날보다 0.35% 오른 9천109.80으로 마쳤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 역시 0.70% 오른 4천290.30으로 장을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도 0.28% 오른 6천727.30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지난주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업률 또한 최저치에 근접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유럽시장에서는 미국 연준이 빠르면 다음 달부터 매달 85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매입해오던 것을 점차 줄여 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불안한 장세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이 지난 주 예상밖으로 기준금리를 0.5%에서 0.25%로 인하하고 추가 인하 가능성까지 내비치면서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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