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트위터에서 대선 관련 글을 쓴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직원 이 모 씨를 지난 8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국정원 심리정보국에 근무하며 '누들누들'이란 계정을 통해 문재인 전 민주당 대선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하지만, 검찰조사에서 이씨는 혐의 내용에 관해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문제가 된 이씨의 계정은 현재 다른 사람이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 4일 국정감사에서 직원 7명을 검찰에 출석시켜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 '문재인 비방 트윗글 의심' 국정원 직원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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