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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중학교 도덕 교재검정·특별교과지정 추진

일본 문부과학성의 전문가 회의기구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도덕 교육에 검정 교과서를 도입하고 도덕을 특별교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재는 도덕 교육에 연간 35시간이 할당돼 있지만, 정식 교과목이 아니라서 다른 과목의 보충수업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정식 교과목으로 지정하려면 검정 교과서와 수치로 환산한 성취도 평가, 전문 자격을 지닌 교원에 의한 교육 등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정부는 도덕 교육을 수치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서술형으로 성취도를 기술하고 정식 교과 대신 특별 교과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는 국가가 교재까지 지정해 도덕을 가르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특정가치관을 강요할 수 있다는 비판을 부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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