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9단지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치고 주민 11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피해를 내고 12분 만에 꺼졌지만 집주인 63살 엄 모 씨 등 일가족 3명과 위층에 사는 63살 장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집주인 엄 씨의 아내인 53살 김 모 씨는 중상에 해당하는 전신 2도에서 3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 11명도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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