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고 있는 전세자금 대출의 가장 큰 수요자는 50세 미만 중산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추계한 전 금융권의 전세자금 대출잔액은 지난 6월말 현재 60조1천억 원으로, 2009년 말의 2배에 육박했습니다.
소득 계층별로 보면 최상위 20%인 5분위에 나간 전세자금 대출은 약 10조1천백억 원으로, 전체의 16.9%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차상위 20% 계층인 4분위는 22조3천6백 억 원에 달했고, 중간 20% 계층인 3분위도 16조5천3백 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나머지 약 11조600억 원만이 최하위 20%인 1분위와 차하위 20%인 2분위에 돌아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세 미만이 전체 대출의 73%인 44조1천억 원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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