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정책연구소 '내일'이 지역 조직화를 담당할 실행위원 466명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선 가운데에는 호남 지역에서 옥부호 전남도 의원, 이춘문 광주시의원 등 무소속 현역 기초의원들이 합류했습니다.
이 밖에 이대의 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홍성복 전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등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기존 정당 출신 인사들도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앞서 '내일'은 지난 9월 1차로 호남지역 실행위원 68명을 발표했습니다.
'내일'은 조만간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실행위원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미 발표한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인선을 진행하는 등 전국조직화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안철수 의원도 오는 24일 제주를 시작으로 지역별 간담회와 세미나 개최를 통해 세 다지기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 의원 측의 행보에 대해 여야의 견제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조금은 지켜봐야 알겠지만, 중량감이 약하고 혁신적 인물로 통하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관영 대변인은 "영입대상에 범야권 인사들을 포함시키지 말고 여권 인사들로 인재 영입을 확장해야 한다."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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