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등산객이 몰린 서울 도봉산에서 산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쯤 서울 도봉산 도봉사 근처에서 83살 김 모 할아버지가 산을 내려오다 넘어져 이마와 손을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김 씨가 하산 도중 등산 스틱에 체중을 싣는 순간 스틱이 접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2시간 뒤인 오늘 낮 12시쯤엔 도봉산 냉골 바위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49살 김 모 씨가 오른쪽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날 내린 비로 바위가 미끄러운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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