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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 6개월 만에 소폭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 달보다 2.8포인트 상승한 205.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난 1990년 이후 곡물,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파악해 매월 작성·발표하는 수치로 지난 2002년부터 3년 동안의 평균지수가 100에 해당합니다.

식량가격지수가 상승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으로, 특히 설탕지수의 상승폭이 컸는데 최대 생산·수출국인 브라질 중남부 지역의 기상여건 악화로 9월보다 18포인트 오른 265를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지수는 전월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곡물지수는 2포인트 상승한 197을 기록했으며 유지류 지수는 4포인트 오른 18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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