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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서 오염된 빗물 유출…기준치 14배

후쿠시마 원전서 오염된 빗물 유출…기준치 14배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탱크 둘레에 설치된 보에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빗물이 샜다고 도쿄전력이 밝혔습니다.

탱크 둘레에 설치된 보의 배수구 주변에서 물이 샌 것으로 보이는 약 0.8㎡ 크기의 흔적이 발견됐고, 배수구는 닫혀 있었기 때문에 배수관이 설치된 부위가 샌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 내부에 남은 물은 분석한 결과 1리터당 방사성 물질 '스트론튬 90'이 140 베크렐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는 보에서 빗물을 방출할 수 있는 한계 농도의 14배에 해당한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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