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천중근(58·여수 6선거구) 전남도의원이 9일 탈당을 선언했다.
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부당한 권력과 국정원은 정권유지와 국면전환을 위한 마녀사냥으로 통합진보당을 제물로 삼고 있다"며 "지역 민심과 가족, 친구들의 탈당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을 떠나는 것이 지역을 위한 새로운 정치, 책임정치를 실현하는 길이고, 나를 뽑아준 지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여천 NCC 노조위원장 출신인 천 의원은 지난해 4월 11일 총선과 함께 치러진 광역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무안=연합뉴스)
천중근 전남도의원, 통합진보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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