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새 노조위원장에 '실리 추구' 노선의 이경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8일) 치러진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선거 결선투표 결과, 전체 4만 2천여 투표자 가운데 52%인 2만 2천여 표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지난 5일 치러진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위를 한 이 후보와 2위를 한 중도 성향의 하부영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렀습니다.
이른바 '실리 추구' 노선으로 분류되는 이경훈 후보는 지난 2009년부터 2년 동안 노조위원장을 맡으면서 3번의 임금·단체협약을 파업 없이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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