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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조평통 "北주민 유인·납치 가담자 처단" 위협

北조평통 "北주민 유인·납치 가담자 처단" 위협
북한이 남한 정부가 정보기관 등을 이용해 '반북모략 책동'에 매달리고 있다며, 북한 주민의 탈북에 가담한 사람들을 처단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북한 주민들의 유인납치와 인신매매 행위에 가담한 자들, 북한에 대한 모략선전에 나선 자들은 국가정보원 요원이건, 심부름꾼이건 관계없이 무자비한 처단 대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그러면서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을 첫 번째 처단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조평통은 국정원이 '두리하나' 등의 단체를 통해 북한 주민의 탈북을 유도하는 한편, 탈북자들을 북한에 대한 정보수집과 내부교란 등의 임무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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