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한인 의사들이 지난달 북한을 찾아 현지 의료진에게 최신 의료기법을 전수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국내 한인 의사모임인 재미한인의사협회 소속 8명이 지난달 1일 방북해, 평양의 평양의과대학병원과 적십자병원에서 북한 의사들을 상대로 의료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의료연수는 신경외과와 방사선과, 안과와 마취과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졌습니다.
단체 관계자는 "북한 의료진들도 기술 면에서는 미국이나 한국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며, "의약품이나 설비가 많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내 한인 의사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2차례 방북하고 있으며, 이번이 12번째 방북입니다.
"미국 한인의사들, 방북해 의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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