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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 미사일 방공망, 목표물 동시타격 성공"

"중거리 미사일 방공망, 목표물 동시타격 성공"
미국과 이탈리아, 독일이 함께 추진한 최신형 무기체계인 중거리 미사일 방공망(MEADS)이 2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타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중거리 미사일 방공망 개발을 담당한 미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은 어제(6일) 뉴멕시코주 실험장에서 열린 타격 실험에서 남쪽에서 발사된 QF-4 무인표적기와 북쪽에서 발사된 랜스 미사일을 동시에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거리 미사일 방공망은 201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은 2013년 회계연도 이후 이 사업에서 철수합니다.

어제는 미국 측이 참가한 마지막 실험이었습니다.

중거리 미사일 방공망 프로그램 총책임자인 그레고리 키는 이번 실험이 기술의 완성을 증명했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무기 체계와 통합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점도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미국과 이탈리아, 독일이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중거리 미사일 방공망 프로그램에는 34억 달러, 우리 돈 3조 6천억 원이 투입됐으며 미국은 지난해 예산 문제를 이유로 사업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록히드 마틴은 현재 폴란드가 개발 참여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록히드 마틴은 중거리 미사일 방공망이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시스템보다 운송이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360도 회전해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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