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의원들이 삭발하고,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등 오늘(6일)도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병윤, 김재연 의원 등 이석기 의원을 제외한 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은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당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의 조치에 항의하면서 삭발식도 감행했습니다.
이들은 무기한 단식농성에도 들어갔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이에 앞서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부가 유신 부활을 기도하며 독재정권으로 가고 있다"고 현 정부를 맹렬하게 비난했습니다.
진보당은 오늘 저녁 서울광장에서 촛불집회에 당 차원으로 참석한 데 이어, 오는 9일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에도 적극적으로 결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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