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보수색채가 강한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한국계 마크 김 하원의원이 3선에 성공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국 주요 언론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경쟁 상대인 공화당의 리안 루스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발표돼 일찌감치 당선이 예상됐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계 이민 1.5세로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파월 부대 목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14살 때 미국에 정착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지난 1992년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6년 동안 일리노이주 출신 딕 더빈 연방 상원의원의 보좌관을 지내며 정치수업을 받았습니다.
2009년 열린 미국 지방선거에서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에 출마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고 2년 뒤인 2011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 의원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도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2002년 당시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던 오바마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자 버지니아주에서 소수인종 선거전략을 담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오바마 후원 한인들'이란 이름의 한인 조직을 만들어 오바마 대통이 재선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