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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천태종 남북합동법회 방북 승인

정부, 천태종 남북합동법회 방북 승인
정부가 개성 영통사 복원 8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합동법회를 위한 천태종의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천태종이 내일(7일)로 예정된 영통사 낙성 8주년과 대각국사 의천 912주기 열반 다례제 남북 합동법회를 위한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오늘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비정치·비군사 분야의 사회문화교류로서 연례적으로 추진돼 온 순수한 종교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북 승인을 받은 인원은 도정 총무원장을 비롯해 21명입니다.

이들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차량 2대를 이용해 개성에 들어간 뒤 오후 5시에 귀환할 예정입니다.

대한불교 천태종과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은 지난 8월 중국 선양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남북 합동법회를 열기로 합의했었습니다.

개성 영통사에서는 2008년을 제외하고 2007년 이후 매년 다례제와 낙성 기념법회가 남북 합동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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