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 기지이자 대륙 내륙에 짓는 첫 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이 본 궤도에 오릅니다.
해양수산부는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의 2단계 공사를 위해 150여 명의 건설단 본진이 내일(6일)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보고 기지는 킹조지섬에 지은 세종기지와 달리 대륙 내륙에 위치해 남극점과의 거리가 2천km 가량 가까워집니다.
세종기지에서 수행하기 어려웠던 대륙붕 지역의 광물과 수산 등 해양자원 연구가 가능해져 우리나라의 극지연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전망입니다.
1천47억 원이 투입된 장보고 기지 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철골 설치 등 기초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4천4백여 제곱미터 부지에 종합연구동과 생활동 등 16개 건물이 들어서고, 태양력, 풍력 등을 활용해 직접 전기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장보고 기지가 건설되면 세계에서 열번 째로 남극에 두 개 이상 상주기지를 가진 국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