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들어 장거리 미사일 엔진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국방정보본부 국감이 끝난 뒤 가진 언론브리핑에서 "북한은 작년 12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 성공 이후에도 미사일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고 올해만 동창리에서 5차례 엔진시험을 했다는 사실을 정보본부에서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정보본부는 또 북한군이 올해 5월부터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기지 확장 공사를 하고 있고, 함경북도 풍계리에서도 갱도 주변 정리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상시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조보근 정보본부장은 '북한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대칭 전력을 증강시키고 있고 전방 100㎞ 이내 병력의 70%, 화력의 80%, 전차 2천 대를 배치한 것이 맞느냐'는 민주당 유인태 의원의 질의에 "맞다"고 답변했다고 조 의원은 전했습니다.
조 본부장은 또 "북한 김정은이 군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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