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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에 센서·카메라 장착 '포트홀' 감시

서울시내버스에 센서·카메라 장착 '포트홀' 감시
앞으로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한 서울 시내버스들이 도로 위 움푹 팬 '포트홀'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돕게 됩니다.

서울시는 우선 연말까지 중앙버스 전용차로 3개 노선을 시범 선정해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한 버스를 한 대씩 투입하고, 포트홀이 발견되면 시로 자료를 전송해 곧바로 복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360개 버스 노선당 1명씩 버스운전자 360명과 택시운전자 100명을 모니터링 요원으로 뽑아 포트홀이나 노면 표시 불량 등을 신고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내년부터 눈과 비에 강한 포장재인 '소석회'를 사용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아스콘 온도를 관리해 포트홀 발생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4만 천여 곳에 발생한 포트홀이, 올해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7만 천여 곳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어 도로시설물 사고로 인한 배상사례의 70%는 포트홀 관련이고 2008년부터 지금까지 배상금은 23억6천500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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