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지역에 정착촌을 추가로 짓겠다고 발표하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정부의 리야드 알말리키 외교장관은 아랍연맹 외무장관 회의에서 이스라엘 정부가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지역에 5천 채 규모의 정착촌을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리키 장관은 팔레스타인 정부가 이스라엘의 정착촌 추가건설 문제를 유엔으로 가져갈 것이라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지난 2011년 유엔 안보리에는 이스라엘의 정착촌 건설을 불법으로 보는 내용의 결의안이 제출됐지만 5개 상임이사국 중 하나인 미국의 반대로 부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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