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 미국의 FTA, 자유무역협정 2라운드 협상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브뤼셀에서 열린다고 EU 집행위원회가 밝혔습니다.
EU-미국 FTA 2라운드 협상은 당초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연기됐었습니다.
이후 EU 국가에 대한 미국 정보기관의 불법 도감청 폭로가 잇따르면서 FTA 위기론이 불거졌지만 양측의 협상 재개에 대한 이해가 일치함에 따라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EU 집행위는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와 투자, 에너지 분야 개방, 규제 완화가 중점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라운드 협상은 다음 달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EU 집행위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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