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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뮤지컬 부부 탄생" 성두섭-손지윤, 한 작품서 만나 결혼

[단독] "뮤지컬 부부 탄생" 성두섭-손지윤, 한 작품서 만나 결혼
뮤지컬 ‘햄릿’, ‘해를 품은 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성두섭(30)이 내달 품절남이 된다.

성두섭의 결혼 사실은 4일 오후 진행된 뮤지컬 ‘머더 발라드’ 프레스콜 도중 알려졌다. 마이클 역으로 출연하는 홍경수가 배우들의 사적인 소식들을 전하던 중 “성두섭이 내달 결혼한다.”고 깜짝 알린 것.

SBS E! 연예뉴스의 확인 결과 성두섭의 피앙세는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손지윤(31)이었다. 연극 ‘막돼먹은 영애씨’, ‘나와 할아버지’에 출연했던 송지윤은 최근 연극 ‘연애시대’를 통해 주목받는 배우.

성두섭과 손지윤 역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탑방 고양이’(2011), ‘극적인 하룻밤’(2012) 등 연이어 2인극에 연속 출연한 두 사람은 작품 외에서도 핑크빛 로맨스를 키웠다. 두 사람은 공연 당시에도 환상의 로맨스 호흡을 보여주며 여성 팬들의 질투를 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두섭은 ‘햄릿’으로 첫 주연을 맡은 뒤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해를 품은 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 했다.

성두섭은 오는 5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서 열정적인 탐 역을 맡아 그동안 감춰뒀던 폭발적인 록 스피릿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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