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은 신형 무인 헬기 MQ-8C 파이어 스카우트 이륙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7분간 진행된 첫번째 이륙 시험에서 자동 조종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 점검했고 9분간 진행된 두번째 비행에서는 150미터 상공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미 미 해군 전함에 배치돼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 등에서 정찰 임무에 활용되고 있는 이전 모델 MQ-8B보다, MQ-8C는 기체가 크고 연료 탱크를 추가해 12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적재 용량도 2천600파운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해군 관계자는 MQ-8C가 앞으로 함정 탑재 시험비행을 거친 뒤 이르면 내년에 작전 배치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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