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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1천명, 서울 야간범죄 감시

<앵커>

피자와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를 배달하는 배달원 1천여 명이 내일(5일)부터 서울의 늦은 밤 골목길 지킴이로 나섭니다.

서울시청에서 홍순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밤길이든 골목길이든, 가리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이 패스트푸드 배달원들일 텐데요.

내일부터 배달원 1천여 명이 야간지킴이로 활약하게 됩니다.

맥도널드와 도미노 피자 배달원 가운데 근무태도가 성실한 직원들이 선발됩니다.

전용 배지를 왼쪽 가슴에 달고, 지역 감시는 물론,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현장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게 주요 임무입니다.

파손된 가로등이나 보도블록을 당국에 신고하는 임무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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