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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율 들쑥날쑥…왜?

전철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율 들쑥날쑥…왜?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철 승강장 상당수에는 스크린도어, 안전문이 설치돼 있습니다.

설치 전후를 비교하면 투신이나 실족 같은 승강장 사고가 크게 줄었습니다.

최근 3년간 수도권 전철 구간에서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승강장에서 발생한 투신, 실족 사고는 2건에 불과합니다.

선로 접근 자체를 차단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드는 거죠.

그런데 같은 역인데도 어떤 곳엔 스크린도어가 있고 어떤 곳엔 없는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운영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1~4호선은 서울 메트로, 5~8호선은 도시철도공사, 경인선, 중앙선, 경의선, 분당선 등 9개 노선은 코레일에서 운영합니다.

같은 역이라도 6호선 승강장은 도시철도공사에서, 경의선 승강장은 코레일에서 운영하고 관리하는 식입니다.

이렇다보니 운영 방침에 따라, 혹은 상황에 따라 설치율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런 설치율 차이는 그대로 사고 발생 건수 차이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운영 주체 측에서는 예산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설명을 내놓습니다.

승강장 한 곳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비용만 십억 원이 넘기에 부담이 너무 크다는 건데요, 해법은 없을까요?

오늘(4일) 8뉴스에서 이 문제 짚어봅니다.  

▶ 8시 뉴스 [지하철 '스크린도어' 어디는 있고 어디는 없고…왜?] 기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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