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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의 전말 극적이게 그려…신간 '병자호란'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4일)은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병자호란1,2 / 한명기 / 푸른역사]

왕권 보위에만 급급해 명과 후금의 세력 변화를 읽지 못했던 인조와 반정 공신들로 인해 인조는 무릎을 꿇었고 수많은 백성이 죽거나 붙잡혀 갔습니다.

병자호란의 전말을 드라마틱하게 그렸는데, G2 세력의 영향권에 속해 있는 한반도의 현재 위치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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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냥년 / 유하령 / 푸른역사]

저자의 부인이 쓴 소설로 병자호란 당시 끌려가 돌아갈 조국이 없던 조선 포로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도 같이 출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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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의 세계사 / 휴 엘더시 윌리엄스 / RHK]

엘도라도, 황금률 등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금은 힘세고 영원한 금속이며, 계몽주의 시대에 발견된 타이타늄과 우라늄에는 고대 신화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주기율표에 나오는 원소 하나하나에 담긴 역사적 일화들을 재미있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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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의 역사 / 베르너 풀트 / 시공사]

유명인의 자살 신드롬, '베르테르 효과'의 어원이 됐던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당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금지해야 한다는 평이 많았던 책입니다.

책을 불태워가며 작가의 이념을 지우려는 시도는 고대 이집트 파라오시대부터 시작됐지만, 세월의 검증을 통과한 책들은 고전으로 살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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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식탁 / 마이클 모스 / 명진출판]

가공식품 회사가 개발한 저지방 식품에는 대신 설탕과 소금이 많이 들어갔고, 소금을 줄였다면 짠 맛을 포기한 대신 설탕과 지방으로 입맛을 잡습니다.

기업들이 이윤을 위해 소비자의 건강을 배신하는 사례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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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디자인 / 박현택 / 컬처그라퍼]

백자철화끈무늬병,선비의 책상 같은 우리 물건부터 여행가방의 시초가 됐던 루이뷔통,딱정벌레차 비틀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익숙한 디자인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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