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스페셜] 싱글턴, 혼자 살아서 좋다?! ②

화려한 싱글 뒤에 감춰진 편견, 혹은 오해

"제 나이에 이혼을 했다고 하면 그거 자체가 편견이고..."
"(싱글턴이) 예전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는데 요즘에는 좀 뭔가 멋있다."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인 김경미 씨는 10년 전 이혼을 했고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다. 매일 이어지는 공연으로 바쁘게 살고 있는 그녀를 사람들은 화려한 싱글이라고 부른다. 그녀 역시 혼자 사는 일상이 더 이상 외롭거나 불편하지 않다. 그러나 이혼을 했다는 이유로 편견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그녀가 아직 극복할 과제로 남아있다.

"꼭 결혼해야 되나? 능력이 있으면 편하게 살 수도 있잖아요."
"남자 혼자 살아도 이렇게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올해로 37살인 이길현 씨는 혼자 살기 12년차. 건축설계사란 직업과 다르게 인터넷에서는 살림하는 남자로 통한다. 그동안 혼자 살면서 터득한 살림 노하우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현재는 하루 방문자 수 평균 5천 명으로 제법 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 블로그 운영자가 됐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신이 직접 만든 저녁식사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혼자 사는 남자도 잘 먹고산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길현 씨.

그가 진정 깨지길 바라는 혼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은 무엇일까?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