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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전설의 패션디자이너 '노라노'

한국 패션 디자이너 1호 노라노(Nora Noh·85) 여사.

1947년 미국 프랭크왜건 공대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뒤 1952년 서울 명동에 ‘노라노의 집’이라는 의상실을 열어 고급 맞춤복을 제작하며 국내에 처음 ‘패션’이라는 개념을 도입했고, 국내 여성 기성복 역사의 출발점이 됐다.

그녀의 삶과 패션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도 지난 30일 개봉됐다.

노출은 꿈도 못꾸던 1960년대, 가수 윤복희 씨가 입어 유행시킨 미니스커트도 국내 1세대 디자이너 노라노의 작품이다.

격동의 세월에 맞서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갔던 노라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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