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결승골 폭발…울산, 4연승 선두 질주

<앵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울산이 4연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은 인천의 파상공세에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김승규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버텼습니다.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던 골잡이 김신욱이 상대 집중 수비에 막힌 가운데 후반 30분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용태가 감각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 달려들면서 뒷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울산은 4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김용태/울산 미드필더 : 강팀을 상대로 연승을 하다 보니까 선수단 전체에서 탄력을 받은 것 같고요, 우승으로 가는 데 참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2위 포항은 부산 원정에서 3대 1로 역전승을 거둬 울산과 승점 차를 5점으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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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정확하게 골문 구석을 찌릅니다.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두 골을 몰아친 호날두는 리그 13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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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나온 환상적인 프리킥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야야 투레가 총알 같은 바나나킥으로 노리치시티 수비벽을 공중분해시키며 7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