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3시 10분쯤 충남 천안역 승강장에서 21살 김 모 씨가 열차 위로 올라갔다가 2만 5천 볼트 고압전선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45살 기관사 이 모 씨는 열차 뒤쪽에서 펑하는 불꽃이 일어 가 보니 김 씨가 감전돼 쓰러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승강장에는 충북 도담역에서 서울 수색역으로 가는 승강장에서 기관사 교대를 위해 대기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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