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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200대, 굉음내며 피라미드에 모여…왜?

생생지구촌

대형오토바이 동호회원들이 육중한 엔진음을 울리며 한 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200명의 회원들이 모인 곳은 바로 이집트 최대 관광지 피라미드 앞이었습니다.

스핑크스 분장까지 하고 큰소리로 구호를 외치는 모습, 얼핏 보면 험상궂은 폭주족 같기도 한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잇따른 시위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자 이집트 관광 산업을 다시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이런 이벤트를 준비한 거였습니다.

회원들은 매주 오토바이로 이곳 저곳을 다닐 정도로 이집트가 안전하다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이집트로 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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