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앞두고 한국을 열린 정부로 국가 발전을 이끈 모범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런던에서 개최된 '열린 정부 파트너십' 국제회의 개막연설에서 "투명한 정부가 21세기 성공 국가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아시아의 4번째 경제강국인 한국은 말 그대로 등불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 주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을 환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한국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이며, 청소년 독서량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고, 평균 수명이 81세라는 점 등을 덕목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휴전선으로 분단된 한반도 상황을 언급하며 남·북한의 격차가 극단적인 수준에 이르렀다고도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한쪽은 개방적인 민주주의 실천으로 활기찬 시장 경제의 성공을 이끌었지만 다른 쪽은 폐쇄적이고 부패한 독재체제로 경제가 후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