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고조된 국민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부산의 대표 수산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상인들이 "일본 방사능 때문인지 수산물을 걱정하는 손님이 많다"는 말을 듣고 "정부에서 철저히 수산물을 검사해 걱정하시는 만큼 위험한 것은 들어오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점을 돌며 이야기를 나눈 정 총리는 참가지미와 조기, 적어, 꽃게 등 수산물 54만 원어치를 구입한 뒤 시장 인근 횟집에서 부산지역 기관장 14명과 함께 오찬을 했습니다.
정 총리가 수산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달 9일 수도권 최대 수산물 공급처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이후 55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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